은퇴 계산기 · 한국형 FIRE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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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계산기는 어떤 순서로 계산하나요?

구현 기준: 2026-08-31 · 정책 기준일은 항목별로 다름

이 계산기는 “자산이 얼마인가”만 비교하지 않습니다. 은퇴 전후의 소득, 국민연금, 세금, 건강보험료, 대출, 주거비, 의료비, 인출을 월 단위 현금흐름으로 연결하고, 서로 다른 시장·물가·수명 경로에서 필수지출을 버틸 가능성을 계산합니다.

월별 현금흐름을 먼저 만듭니다

입력값은 하나의 시나리오로 정규화한 뒤, 브라우저의 Web Worker에서 경로별로 계산합니다. 한 달의 큰 흐름은 시장수익·물가 → 소득과 연금 → 적립·생활비 → 건강보험료·세금·대출 → 부족액 인출 → 주택 이벤트 → 월말 잔액입니다. 연간 한도나 종합과세처럼 달력연도 기준이 필요한 항목은 별도의 연간 장부에 누적해 처리합니다.

국민연금은 입력한 개인별 공식 예상 월액을 우선 반영하고, 수급 시작 시점을 조정하면 조기·정상·연기 수급의 현금흐름 차이를 비교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조기노령연금을 최대 5년 앞당겨 받을 수 있고 월 0.5%씩 감액되며, 연기연금은 최대 5년·월 0.6% 가산된다고 안내합니다. [1]

건강보험은 근로 여부와 자격 상태를 바탕으로 직장가입자·피부양자·지역가입자를 구분하고, 같은 건강보험 세대의 지역가입자라면 소득과 재산을 합산해 한 번 계산합니다. 2026년 산식에서 건강보험료율 7.19%, 장기요양보험료율 0.9448%, 지역가입자 재산점수당 211.5원은 공단 안내를 기준으로 한 정책 값입니다. [2] 실제 고지 결과나 공단 모의계산값이 있다면 상세 입력에서 직접 넣어 자동 산식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미래가 아니라 여러 경로를 계산합니다

기대수익률만 고정한 결정론 경로는 계산 검증과 기준선 비교에 씁니다. 확률 모드에서는 현금·채권·국내주식·글로벌주식·주택가격·물가를 월별로 함께 생성하고, 상관관계와 꼬리위험 가정을 반영한 여러 경로를 계산합니다. 따라서 “성공확률”은 같은 입력과 가정 아래에서 성공한 경로의 비율입니다.

결과에는 성공확률만이 아니라 이항 표준오차와 Wilson 신뢰구간, 인출가능 금융자산의 분위수 밴드, 고갈 시점 분포, 의료·장기요양 사건, 은퇴나이별 비교와 민감도 분석을 함께 제공합니다. 은퇴나이·인출전략처럼 두 선택지를 비교할 때에는 같은 난수열을 사용해 경로 차이보다 선택지의 차이가 보이도록 합니다.

중요: 확률은 예언이 아닙니다. 투자수익률·물가·주택가격·수명·의료비의 가정이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집니다. 특히 기본 상관행렬은 공식 통계가 아니라 사용자가 조정 가능한 모델 가정입니다.

세금은 개인별, 일부 제도는 가구 기준으로 다룹니다

배우자를 선택하면 두 사람의 근로소득·공적연금·기타소득을 각각의 연간 장부에 기록해 종합소득세를 개인별로 계산하고, 가구 현금흐름에서는 합산합니다. 반면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는 건강보험 세대 단위로 계산하고, 주택 수나 기초연금처럼 가구 판단이 필요한 항목은 별도 가구 정보로 처리합니다.

이 구분은 “부부 소득을 한 사람의 과표에 모두 더한다”거나 “지역보험료를 사람마다 따로 더한다”는 단순화를 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만 혼인·이혼·사망의 연중 귀속, 재산 명의, 피부양자 세부 요건은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공식 기관 확인이 우선입니다. [3]

성공은 “필수지출을 버티는가”로 판정합니다

각 경로는 사망 시점 또는 설정한 계산 종료 시점까지 진행합니다. 성공으로 분류되려면 필수지출 부족이 없고, 인출가능 금융자산이 고갈되지 않으며, 설정한 유산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도 충족해야 합니다. 집값이 남아 있어도 매각·다운사이징·주택연금 같은 현금화 이벤트가 없다면 생활비를 낼 수 있는 금융자산으로 보지 않습니다.

인출전략은 목표 생활비 유지, 고정 실질 인출(SWR), 고정 명목 인출, VPW, 가드레일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가드레일은 필수지출을 줄이는 방식이 아니라 재량지출 조절에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결과를 볼 때는 성공확률과 함께 재량지출 조정 가능성·고갈 시점·필요자산을 같이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식 제도와 모델 가정의 경계를 표시합니다

정책 엔진에는 시행일, 출처, 신뢰도 정보를 붙입니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의 A값·재평가율은 매년 바뀔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도 실제 연금 수급월액은 지급사유 발생 시점의 A값과 재평가율을 적용해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4]

반대로 시장의 기대수익률·변동성·상관관계, 의료 사건의 확률, 미래 사망률 개선은 법정 상수가 아니라 모델 가정입니다. 수명 모형은 KOSIS 생명표를 참고한 2022년 앵커값을 보간한 근사이며, 장래생명표 원자료로 교체할 수 있도록 분리되어 있습니다. [5] 신뢰도 탭과 정책 반영 범위와 출처에서 확인됨·근사·낮음·미사용 항목을 구분해 보세요.

인용한 공식 자료

  1. [1] 국민연금공단, 노령연금 안내 — 2026년 A값, 조기·연기 수급의 감액·가산 안내.
  2. [2] 국민건강보험공단 EDI, 2026년도 보험료율 인상 안내 — 직장·지역 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산식.
  3. [3] 국가법령정보센터,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42조 —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부과점수의 산정기준과 별표 4.
  4. [4] 국민연금공단, 2026년 연금액 산정 안내 — A값·재평가율과 실제 수급액 변동 유의사항.
  5. [5] KOSIS 국가통계포털 — 완전생명표·장래생명표 원자료 확인 경로.